신사동점집 신사동점잘보는집 - 영성암 -

2013. 2. 3. 15:19소소한 이야기



신사동점집 신사동점잘보는집 - 영성암 -









엄마와 함께 간 신사동점집이다.

점집 가자길래 내가 생각하는 점집은 좀 무서울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가기 싫다고 했지만 그래도 같이 신사동에 가게 되었다.

뭔가 점집에 들어가니 생각했던 것 보다 무섭지 않은 느낌이였는데

괜히 무서워했던 것 같다...


그냥 평범한 분위기이고 신당이 차려져 있다는 것정도가 점집의 분위기였다.

엄마 친구들은 한 번씩 다 가본 적이 있다던 신사동점집은

엄마 친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점집이란다.

나도 따로 찾아보니 꽤나 유명한 듯 후기도 많고 좋다는 평도 많았다.










이곳이 신당.

촛대 위에 있는 초는 불이 붙여져 있었는데

초에는 소원성취라고 글이 써져 있었다.

아무래도 잘 되기를 염원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점집이니 소원성취라는 초가 타고 있는 듯 했다.


신사동점집은 이날 엉겹결에 가게 되었는데

엄마가 신점 보고 나서 이야기해주는 걸 들으니 꽤나 괜찮은 점집인 듯 하다.










한 번 와본 점집이라고 혼자 올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엄마가 명함 하나 주길래 내가 가지고 왔는데

명함에 예언가 혜령이라고 적혀 있었다.

보살님 이름이신가보다.


확실히 인기가 많은 점집인듯 예약번호도 따로 있었는데

다음에 내가 찾아올 때는 예약을 하고 와야겠다.

손님이 많아서 기다리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말이다.



엄마와 함께한 신사동 점집.

한 번 와 보니 생각보다 무섭지도 않고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친구들이나 엄마나 좋다고 이야기하는 걸 보면 정말 용한 점집같기도 하고...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내가 직접 찾아가고 싶은 신사동점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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