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고깃집 양재회식장소 추천 -불타는 왕대포-

양재고깃집 양재회식장소 추천 

불타는 왕대포

신선한 상추에 잘 익은 고기 한 점~

그리고 소주! 캬~~

회식할 때 고깃집보다 편하고 맛있는 곳이 없죠.

가격까지 착하다면?

거기 어디냐고 마구 물어볼 것 같아요!

이곳은 바로 양재고깃집, 이번에 양재회식장소로 선택된 곳이랍니다.

어둑 어둑 해가 지고 배는 꼬르륵 고파오는 시간.

이 날은 양재고깃집으로 모두 함께 출발했어요.

어두운 거리에서 밝게 빛나는 양재고깃집의 간판!

회식장소로 추천받은 집이라 그런지 역시나... 

회식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네요.

저희같은 사람들에게도 유명하지만 연예인들도 

많이 오는지 이렇게 싸인을 뫄둔 공간도 있었답니다.

여러 싸인 중에 또박또박 쓴 왕석현이라는 이름이 눈에 보였어요.

어린 아이라서일까요? 다른 분들이 휘날려 쓴 싸인과는 사뭇 다릅니다~

양재회식장소 '불타는 왕대포'의 세 가지!

양재고깃집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죠.

양재 고깃집 세 가지 중 하나!

가루양념인데요 통 위에도 설명이 붙어 있었어요.

12 가지 재료를 혼합해서 만드셨다고 하니 그 노력이 가득 담겨 있는 가루 양념이죠?

이 가루 양념은 생고기에 뿌리면 맛있다고 해요.

저희도 뿌려 먹었네요.

얇게 썰려 나온 차돌박이!

붉은빛이 도는 살코기와 하얀 지방이 적절히 섞여 있는 부위.

얇으니 부드럽고 빨리 익는다!

돌돌 롤처럼 말려 나와요.

양재고깃집은 다른 고깃집과 다른 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서비스에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맛집은 많지만 양재회식장소의 서비스는 더욱 특별하다!

바로 '고기'를 서비스로 주기 때문이에요.

얇은 우삼겹이나 차돌박이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먼저 구워먹으라는 의미죠~

저희는 차돌을 시켜서 더 주신 것 같아요.

양재고깃집 양재회식장소 추천 -불타는 왕대포-

금세 익어버린 차돌박이~

양념만 살짝 찍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양재회식장소는 무엇보다도 가게가 넓어서 회식하기 딱이였어요.

회식으로 오면 항상 북적거리잖아요.

더군다나 고깃집은  다른 분들도 회식으로 많이 오시는 편이라서

가게가 넓지 않으면 좀 불편함이 있죠~

양재회식장소는 가게가 크니 부딪힐 일도 없고 넉넉해요!

상추쌈도 즐겨줍니다.

고깃집답게 연기도 잘 안차고 잘 빨아들이더라구요.

연기 흡입구가 움직여서 편하기도 하고요.

위치 조정 가능! 이랍니다.

차돌박이 다음 선수는? 바로 갈비살이에요.

갈비살은 아예 위로 가루양념을 뿌려주고 구웠답니다.

차돌박이는 구우면서 뿌려줬거든요.

이 가루양념을 뿌리고 고기를 먹으니 고기의 고소한 맛이 더 살아나요.

아무래도 여러 재료가 들어가서 더 맛이 뛰어난 듯 한 양재회식장소의 무기!

갈비살은 차돌박이와는 또 다른 식감이죠.

두께도 더 두껍고 익는 것도 좀 더 걸려요.

하지만 회식하러 와서 여러가지 고기는 당연히 먹어야하는 법~

먹고 주문하고 또 주문하고~

술도 먹으면서 주문했기에 전부 사진은 못 찍었던 것 같아요.

이건 아까 보았던 양재고깃집  세 가지 중 하나! 된장찌개에요.

겉보기에는 다른 곳 된장찌개와 전혀 차이가 없어요.

하지만!!

맛을 보면 딱 느껴집니다. 매콤하고 칼칼하거든요.

구수하기만한 된장이라고 생각하셨다면 노노~

재료도 된장찌개와 다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매콤한 맛을 내는지 신기해요.

우리가 평소에 자주 먹는 된장찌개가 아니라 이북식 된장찌개라고 하는데

그래서 이렇게 매콤할까요?

매운데도 자꾸 손이 가는게 신기한 음식이였어요.

고기부터 시작해서 거하게 먹은 이날~

회식이니 괜찮아!라고 생각하며 많이 먹었는데

회식으로 먹는 음식은 0 칼로리인거 아시죠? ㅎㅎㅎ

양재 회식장소에서 맛있게 먹고 배 터지는 줄 알았답니다.

다른 분들이 말해준 양재회식장소 '불타는 왕대포'

인기가 많은만큼 맛도, 가격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다음 번에도 잘 부탁드려요!

불타는왕대포 양재점

02 576-4997

서울 서초구 양재동 2-11